30세에서 80세까지 보장기간 확대… 다자녀 가정엔 보험료 할인서비스

“우리 아이 안전하게 잘 키우고 싶은데 어린이보험 한 번 들어볼까?” 자녀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매한가지다. 이런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는 상품이 바로 어린이보험이다.

동양생명(대표 박중진)은 8가지 다양한 종류의 어린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2009년 7월, 어린이보험의 총 누적 판매건수가 100만 건을 돌파한 바 있으며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중 장기 가입기간을 선호하는 부모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수호천사 꿈나무 자녀사랑보험’이 눈에 띈다.

수호천사 꿈나무 자녀사랑보험은 최장 보장기간을 30세에서 80세까지 대폭 확대해 평생보장이 가능하도록 한 어린이보험이다. 성인이 되어서도 추가 보장의 필요가 없을 정도로 고액의 보험금을 지급해 효용성을 높였다.

80세 만기 전용상품이지만 종신보장 서비스를 활용하면 80세 이후에도 평생 동안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 종신보장 서비스는 80세 이후 만기환급금을 이용해 종신 입원비, 종신 수술비, 사망보험금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다. 여기에 결막염 및 중이염 등의 시청각질환 통원비와 컴퓨터 관련 질환 수술·입원비를 보장하는 등 세부 보장 내용을 확대했다.

보장 기간이 80세로 길어진 만큼 라이프사이클에 맞게 보장 내용도 이분화 시켰다. 30세 이전까지는 어린이·청소년 질환 및 컴퓨터 관련 질환을 집중 보장하고, 30세 이후부터는 성인 주요 질환 및 남녀 생활 질환을 보장해준다. 자녀가 성장하면서 달라지는 위험 요소에 맞게 보장 내용을 차별화, 한번 가입으로 태아부터 80세까지 완벽한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암 진단비, 치명적 질병(CI) 치료 자금, 중대한 수술비 등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질병이나 시청각질환 통원비, 강력범죄 위로금, 재해골절 치료비, 재해 장해 급여금 등은 나이에 관계없이 전 기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고액암으로 진단 시 1억 원, 일반 암은 5000만 원을 지급하며 말기 신부전증 5000만 원, 5대 장기이식 수술비와 중대한 화상 및 부식은 3000만 원을 보장하는 등 성인이 되어서도 충분한 보장이 가능하다.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중이염이나 결막염 등의 시청각질환 통원비는 1만 원, 강력범죄 위로금은 100만 원으로 반복 보장한다.

또 이 상품은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발맞춰 다자녀 보험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형제(자매)가 2명인 경우 기본 보험료의 0.5%를 할인해주며 3명 이상일 경우 기본 보험료의 1.0%를 할인해 준다. 계약 체결 이후 추가된 경우에도 신청을 통해 이후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가입할 수 있는 연령은 임신 사실 확인 후부터 25세까지며 보험 기간은 80세까지다.

상품특성
■80세 만기 전용 어린이 보장보험
■종신보장 서비스 활용 시,
80세 이후에도 평생 보장 가능
■결막염·중이염 등 시청각질환 통원비 보장
■다자녀 가정 보험료 할인서비스 제공

전희진 기자 hsmil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