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지원부가 후원하는 명품CEO 아카데미 제1기 입학식이 지난6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성공적인 개최를 마쳤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류 바람을 탄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이 글로벌화 되고 있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및 최고경영자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모집 과정에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조동민 회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규모가 100조가 넘고, 종사자가 100만 명을 도래하였는데 CEO들의 서로 소통할 수 없는 과정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같이 고민하고 소통하는 단단한 조직의 프랜차이즈산업협회 KFCEO과정의 탄생을 축하하고, 제 1기가 큰 짐을 지어 궁극적으로 글로벌 프랜차이즈의 큰 역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밝혔다.
 
실제로 ‘KFCEO 명품 과정’은 기존 프랜차이즈 관련 교육과 차별화 된 구성을 선보였다. 전략적 해외진출 등 글로벌 경영을 지향하는 프랜차이즈 기업CEO 및 정부·공공기관의 고위 공무원 및 정계, 언론, 법조계 등 각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 1기 구성원과 맞물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오피니언 리더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하였다. 홍석우 前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박태호 前 외교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 본부장, 최영홍 고려대학교 교수, 주철환 아주대학교 교수,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등으로 화려한 강사진을 구축하여 명성에 걸 맞는 과정이 되겠다는 것이 주최 측의 목표이다.
 
총 16주간 진행되는 ‘KFCEO 명품 과정’은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글로벌 시대의 프랜차이즈 산업정책’, ‘창조경영과 CEO리더십’ ‘경영 트렌드 변화와 글로벌 新경영기법’ ‘CEO의 소양과 자기관리 등 프랜차이즈, 문화, 경제, 글로벌진출, 선진 경영’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고 있다.
 
한국창업전략연구소의 이경희 소장은 “KFCEO 명품 과정은 CEO들의 글로벌 지식 및 경영 선진화의 과제를 해결해 줄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한 500인의 CEO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업 육성을 꼭 이뤄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철환 아주대학교 교수의 1주차 강의는 ‘벽을 넘어야 별이 된다’ 라는 주제로 CEO들이 전반적으로 기업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게끔 해주었다는 호평 속에 진행되었다.
교육과정은 10월 6일부터 시작되어 ‘15년 1월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금은 500만원(1인 기준)이며 제 2기 참가 문의는 e메일(edu@ikfa.or.kr)이나 홈페이지 (www.ikfa.or.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