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는 축구선수와 스캔들이 난 한 여성으로 시끄러웠던 적이 있는데 그녀는 빈민가 출생으로 손으로 빚어 놓은 것 같은 뛰어난 몸매의 소유자였다. 특히 그녀의 풍만하면서도 완벽한 형태의 가슴과 잘록한 허리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전 세계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으며, 스캔들로 인해 오히려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한 그녀는 그 일을 계기로 모델 겸 속옷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빈민가의 출생으로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던 그녀가 일약 대부호로 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그녀의 아름다운 신체가 있었다. 아름다움도 재능으로 활용하는 그녀를 보며 프랑스는 물론 이 머나먼 한국에서도 그녀를 아름다움의 롤모델로 삼고 몸매를 관리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그녀처럼 아름다운 가슴을 갖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가슴 수술을 고려하는데 가슴 성형수술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미적인 요소와 안정성이다. 먼저 미적인 요소를 살펴보면 가슴성형을 원하는 많은 여성들이 무조건 커다란 크기를 원하는데 서양을 기준으로 무조건 크기를 중요시 여기는 것은 옳지 않다.

대다수의 동양인들은 서양인들과는 달리 머리와 엉덩이가 몸의 앞뒤로 발달하기 보다는 옆으로 퍼지면서 납작한 형태이며 다리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기에 엉덩이 둘레 비해 가슴이 크거나 같다면 상체비만처럼 보이기 쉽다. 그렇기에 때문에 날씬하면서도 풍만한 느낌을 갖기를 원한다면 자신의 윗가슴 둘레가 엉덩이 둘레 보다 2~5cm 작아야 한다.

크기를 결정했다면 그 다음 모양을 봐야 하는데 동양인의 신체와 수술 후 본인 가슴과도 같은 자연스러움을 나타낼 수 있는 물방울 모양의 보형물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물방울 모양은 자연스러운 가슴을 만들어 주며 수술 방식으로는 밑선절개, 유륜절개, 겨드랑이 절개 모두 가능하다. 여기서 가슴 수술에서 중요한 또 하나의 안정성 문제가 대두되는데, 최근 인기와 주목을 받는 수술 방식은 ‘내시경을 통한 겨드랑이절개 물방울 가슴 확대’이다.

이 수술방법은 내시경 사용 경험이 많지 않으면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많은 여성들을 수술해온 경험과 심미안 그리고 풍부한 의료지식을 갖춘 의사를 찾아야 한다.

겨드랑이절개 방식은 수술 흉터가 크지 않아 미혼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받지만, 내시경이 아닌 블라인드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 한다면 수술 시 제대로 된 박리를 하지 못해 심각한 출혈 증상을 보이며, 수술 후에도 피주머니나 압박붕대를 해야 하는 불편함과 고통을 인내해야 한다.

그런 점 때문에 속히 업무에 복귀해야하는 여성이라면 회복기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으며, 급히 출근하느라 피주머니 등의 관리를 제대로 못한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반면 내시경을 이용한다면 거의 완벽한 지혈이 이루어져 출혈이 거의 없으며 따라서 피주머니를 차거나 압박붕대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

내시경 수술을 통해 가슴 조직의 신경과 혈관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출혈과 조직 손상이 적어 통증이 매우 적은 것도 큰 장점이다. 흉터부위를 접착제로 봉합하여 수술후 이틀째에 샤워가 가능하므로 오히려 더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회복기간도 무척 짧다.

BR바람성형외과 심형보원장은 ‘내시경 테크닉에 숙달되면 환자들에게 조직의 손상이나통증이 아주 적은 자연스러운 수술결과를 만드는 것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피주머니, 압박붕대, 보정브라봉합사는 물론 무통주사까지 필요 없어지며 특별히 휴가없이도 주말을 이용해 수술받고 출근하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수술 전 검사시스템, 3D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당일 검진 수술 시스템이 확립되었으며, 수술 후에는 흉터관리 레이저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져, 수술 시작부터 터 마무리까지 환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토탈케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