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JTBC의 인기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두 남자, 터키 유생 에네스 카야와 “까부리지마십시오”, “아닌데에~”등의 유행어 제조기, 샘 오취리가 외국어전문 교육기관 파고다어학원의 새 모델로 발탁돼 화제다.

파고다어학원은 강남, 종로, 신촌, 구로, 여의도, 부평, 부산서면, 부산대연, 부산대 등 전국 9개 지역에 위치해 있다. 토익, 토플, 영어회화, 중국어, 일본어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종합외국어 교육기관으로 누적 수강생만 500만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어학원이다.

파고다어학원 측은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윤호에 이은 새 모델로 ‘비정상회담’의 샘 오취리와 에네스 카야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최종 결정하게 되었다. 또한 광고를 접한 학생들의 반응도 좋아 이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에네스 카야는 최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JTBC ‘비정상회담’에서 가장 매력적인 출연자 1위에 선정된 중국 대표 장위안과 간발의 차로 2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샘 오취리 역시 최근 두산타워 및 아웃도어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샘 오취리와 에네스 카야는 “촬영이 너무 즐거웠고 재미있었다. 많은 분들이 광고를 보고 즐거워했으면 좋겠다”라고 광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또 “외국인 또는 영어 울렁증에 신경 쓰지 말고, 항상 열심히 하면 된다”며, 특히, “영어는 별거 아니다. 한국말 배우는 것보다 더 쉽다”고 말해 촬영장을 떠들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샘 오취리와 에네스 카야의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다 헐리웃 배우같아욤~”, “멋있어요!”, “어우와, 이렇게 잘 생기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고다어학원’의 샘 오취리와 에네스 카야의 메이킹 필름은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www.pagoda21.com)에 접속하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