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이 200여명의 신입 직원을 채용한다.

농협금융지주는 신규 직원 모집을 위한 서류 접수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농협은행 140여 명 ▲농협생명 30여 명 ▲농협손해보험 30여 명 등 모두 200여 명이다.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은행·보험 분야 등 각 자회사별 특성을 감안해 인성 검증을 강화하고 마케팅 역량 평가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학점, 전공, 어학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은 자회사별로 진행되며, 서류 심사 통과자는 내달 19일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NH농협금융 자회사 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서 접수는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 및 잡코리아 홈페이지(www.jobkorea.co.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