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디프랜드 제공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자사의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가 지난 9일 진행된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40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홈쇼핑에서 라클라우드를 선보여 1시간 만에 2030건의 주문량을 기록했으며, 평균 가격이 1개당 200만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대박’ 수준의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주요 홈쇼핑 채널에서 추석시즌 가장 높은 주문 실적을 올린 상품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명절증후군에서 벗어나려는 주부 등이 숙면으로 피로를 풀기 위해 라텍스 매트리스를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라클라우드는 라텍스의 생산부터 커버 봉제와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공정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하는 100% 천연 라텍스(경화제 제외) 매트리스다. 천연 라텍스는 뛰어난 탄성과 복원력·통기성 등과 더불어 합성라텍스와 비교해 최고 10년을 넘는 내구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