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스테이 동탄 객실 내부(호텔신라 제공)

고속도로 인근 비즈니스 호텔들이 추석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체휴일인 10일까지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로 인해 일찍 집으로 돌아오는 귀경객들의 휴식을 위해 수도권 인근 비즈니스호텔들은 다양한 숙박 패키지를 선보인다.

신라스테이 동탄은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귀경객들을 위해 추석 연휴에 이용할 수 있는 ‘아내사랑’ 패키지를 내놨다. 신라스테이 동탄은 경부고속도로 동탄IC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아내사랑 패키지는 편안한 객실에서 은은한 아로마 향의 아베다 미니 4종 세트로 명절의 피로를 풀고, 카페 아티제의 마카롱 세트로 아내에게 달콤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다.

스탠다드 객실 1박, 아베다 미니 4종 세트(아쿠아 테라피 바디쏠트, 핸드 릴리프, 풋 릴리프, 스무딩 바디 폴리쉬), 카페 아티제의 ‘비쥬 드 파리’ 마카롱 세트가 포함됐다. 패키지 가격은 13만5000원(10% 세금 별도)이다.

경기도 성남 판교 신도시에 위치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 간 추석 패키지를 선보인다.

추석 패키지에는 프리미어 객실 1박, 모모카페 2인 조식, 모모바 커피·차 2잔과 떡,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5만원 추가 시 주니어 스위트로 객실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가격은 13만원(10% 세금 별도)이다.

디럭스 추석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모모카페 2인 조식, 모모바 커피·차 2잔과 떡, 객실 내 무료 인터넷,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 혜택이 가능하다. 디럭스 추석 패키지로 3박을 연속으로 투숙할 경우, 2박만 지불하는 2+1 혜택까지 제공한다. 디럭스 추석 패키지 가격은 19만5000원(10% 세금 별도)이다.

대전 유성구의 롯데시티호텔대전은 오는 1일부터 14일까지 일일 30실 한정으로 ‘한가위 패키지’를 판매한다.

한가위 리프레시 패키지는 스탠다드 더블 또는 트윈 객실 1박, 버니니 2병,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 러쉬 입욕제와 마스크팩, 몰튼 브라운 어메니티로 구성된 힐링박스로 구성된다. 패키지 가격은 11만원이며, 3만5000원을 추가하면 성인 조식 2인을 함께 즐길 수 있다.(10% 세금 별도)

‘한가위 컬처 패키지’는 스탠다드 더블 또는 트윈 객실 1박과 성인 조식 2인이 준비되며 대전 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피카소전 입장권 2매 또는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 중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12만원이다.(10% 세금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