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임직원 2000명은 26일부터 29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에서 '메디체크 건강 마을 가꾸기'라는 주제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 건강 마을 가꾸기 봉사활동. 사진제공 - 메디체크

직원 전체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된 본 사회공헌활동은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화천 수질 정화를 위한 노랑꽃 창포 식재, 의류 및 후원금 기탁 등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메디체크 본부 및 16개 시도지부 직원이 차수별로 각 분야에 투입되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경북 문경시에서 선정한 10개 소외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청소 및 도배, 장판, 주방가구 교체 등의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시행했으며 영강 지류 하천 두 곳에서도 수질 정화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노랑꽃 창포를 심는 건강 환경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조한익 회장은 "우리의 사랑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며 "수질 정화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노랑꽃 창포 식재를 통해 이 지역 하천도 깨끗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는 나눔의 참뜻과 보람을 되새기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직원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연탄 나누기, 농촌일손돕기, 복지기관 자원봉사, 환경정화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