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 | 탁월한 성과 위해 파격적 보상제 도입

권오준 포스코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지난 7월 ‘상반기 혁신 포스코 프로젝트 점검 회의’에서 밝힌 성과보상 계획을 실행에 옮겨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는 임직원들이 도전 의욕을 고취하고,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데 몰입하도록 ‘IP(Innovation POSCO) 프로젝트 특별보상제도’를 도입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의 위험성, 난이도, 파급 효과를 심사해 초과실현 이익의 5~15%를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신제품 개발과 생산성 향상, 품질 향상, 비용 절감 등이다. 앞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성과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으로 직원들이 프로젝트에 대한 도전 의식과 열정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 “경색된 한일관계 관광교류로 풀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 관광협력회의에 참석, “관광을 통한 민간 교류를 활발히 해야 소원해진 양국(한ㆍ일) 국민감정도 회복되고, 내수활성화도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중·일 관광장관회의를 재개해 관광교류 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광협력회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가 공동 개최하는 민간행사이다.

 

 

이창재 S-Oil 부사장 | 순직소방관 유자녀에 학자금 전달

이창재 S-Oil 부사장

이창재 S-OIL 부사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 소방서에서 열린 ‘S-OIL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전달식’에 참석해 학생 78명에게 장학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창재 S-OIL 부사장은 화재진압, 긴급구조 활동 중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 자녀들에게 200만~300만원 장학금을 지원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도록 당부했다. 이 부사장은 “지난 7월 광주 소방헬기 추락사고 현장에선 죽음의 순간까지 끝까지 조종간을 잡고 그 자리를 지켰던 소방관이 있었기에 많은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그들의 목숨을 건 책임감과 소명의식이 이 사회를 이끌어 가는 힘이 될 것이며, 자녀들 또한 자긍심을 가지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 “노사상생 정착, 군산시민께 감사”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이 군산시민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호샤 사장은 지난달 29일 전북 군산시청을 방문해 “한국지엠이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하는데 군산공장의 역할이 두드러졌다”면서 “한국지엠을 믿고 협력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군산 시장과 시의회 의장, 시민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호샤 사장은  “군산공장이 오는 2017년 차세대 크루즈 생산기지로 긍정적 평가를 잇달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지엠은 생산 원가가 높아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생산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출과 내수가 늘어나야 한다”고 원론적 입장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