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G생명 최고지점 FC들이 새로운 인센티브 제도(TARIS) 시행을 알리기 위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ING생명 제공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설계사(FC)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새로운 ‘장기 인센티브 제도(TARIS)’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ING생명은 지난 2월 24일부터 ‘100일 프로젝트-Lion King’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FC채널의 핵심역량 강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5대 변화추진 전략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에 도입한 ‘장기 인센티브 제도’는 ING생명 FC들에게 회사 경영 성과에 따라 미래에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3년 뒤 해당 FC의 자격을 다시 한 번 검증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ING생명은 1년 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매년 600명의 FC를 대상자로 선정하고, 영업 성과, 활동 기간, 25회차/ 37회차 계약 유지율, 완전판매 여부 등의 엄정한 내부 평가기준으로 대상자를 재검증하여 최종 수령자를 확정 한다. 인센티브 금액은 수령 자격이 확정되는 FC의 규모와 회사의 경영 성과에 따라 유동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정문국 사장은 “ING생명의 FC채널은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고능률 채널로서 ING생명의 핵심 경쟁력이다. 영업조직과 회사 간 장기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동반 성장의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FC들의 정착률이 높아지면 보다 수준 높은 재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게 가능해질 것이며 자연스럽게 FC채널의 생산성이 증대될 뿐 아니라 고객 만족도도 대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제도 도입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정 사장은 “이 제도는 일회성 성과에만 포커스를 맞춘 단발성 인센티브 제도에서 벗어난 보험업계 최초의 장기 인센티브 제도”라며 “보험업계 인센티브 제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NG생명은 이 제도 도입과 함께 향후 FC대상의 교육과 활동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사적인 제도개선 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