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힘내라! 대한민국’ 마케팅 강화를 위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 마케팅은 고객에게 단계별 맞춤형 교육·서비스·금융상품 등을 제공하고 한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실시됐다.

서경덕 교수는 오는 2016년까지 마케팅에 대한 각종 자문과 천안함·DMZ 견학 지원 등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서경덕 교수와 함께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이날 ‘청소년 역사교육 해외캠프’ 발대식을 열었다. 전국 중·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은 35명의 학생들은 서 교수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2박3일간 중국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