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투리스모의 모델로 걸그룹 포미닛(4Minute-권소현, 김현아, 남지현, 전지윤, 허가윤)을 선정해 ‘포미닛은 포휠드라이브(4WD)’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코란도 투리스모의 최강점인 국내기준 동급 유일의 4WD를 쉽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4WD를 쉽게 알리기 위해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걸그룹 ‘포미닛’을 모델로 발탁해 발랄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광고에 담았다”, “4분 만에(노래 한곡을 부르는 시간) 관객을 매료시킨다는 포미닛의 이름처럼 4분만 타봐도 4WD 코란도 투리스모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겠다는 우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신규 캠페인에서는 포미닛의 대표곡인 ‘오늘 뭐해’를 코란도 투리스모의 특성에 맞게 개사하고 깜찍한 안무를 더해 여행을 떠나기 전의 설렘과 즐거움을 표현했다. 광고는 마치 한편의 감각적인 뮤직비디오처럼 제작됐다. 포미닛 멤버 특유의 개성과 발랄한 이미지를 잘 전달하고 있어 기존 쌍용자동차 특유의 남성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밝고 활기찬 이미지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코란도 투리스모는 동급 유일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어떤 길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으며, 다이나믹한 퍼포먼스와 넓은 공간, 편안한 승차감까지 갖추고 있다. 이런 특징으로 늘어나는 캠핑족과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가족단위 고객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새로운 모델인 ‘포미닛’을 통해 코란도 투리스모와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보여줄 뿐 아니라, 차량의 장점을 쉽게 전달하는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전략이다. 쌍용자동차는 과거 ‘씨스타’를 모델로 기용해 코란도C를 더 젊고 스타일리쉬한 SUV로 발돋움시켰던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가까운 쌍용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