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 NEWS
온라인마켓, ‘쇼핑 핫타임’은 몇 시?
   
▲ 사진=11번가

주요 온라인마켓이 ‘쇼핑 핫타임’으로 불리는 시간 공략 마케팅으로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먼저 G마켓은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 하루 두 차례 오픈 특가 ‘G9’을 진행한다. 출퇴근 시간대를 전략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의도다.

위메프와 쿠팡 등 소셜커머스는 이용자의 라이프 사이클을 반영해 각각 딜 오픈 시간을 변경했다. 먼저 위메프는 오전 시간대 웹사이트와 앱 방문자가 많다는 점과 소비자 상품 문의 접수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밤 11시에서 오전 10시로 시간을 변경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쿠팡은 오전 9시에서 오전 7시로 오픈 시간을 바꿨다. 아침 출근길 자투리 시간 스마트폰을 통한 쉽고 편리한 쇼핑을 위해 시간을 조정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인터파크는 매일 오전 7시마다 새 상품 판매 시작 후 24시 종료하며, 총 10개 상품 판매하는 ‘다이나믹 프라이스’를 진행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할인되는 형태다. 신세계몰 역시 매일 오전 10시 오픈, 24시간 동안 특가 판매하는 ‘해피바이러스’를 운영한다.

오픈마켓 11번가의 쇼핑 핫타임은 ‘11시’다. 11번가 조사에 따르면 오전 업무 처리 후와 하루 일과 마무리 전인 오전·오후 11시에 구매자가 가장 많다는 것. 쇼킹딜 이용 시간대 별 비중은 오전 11시대는 8.6%로 평균(4.2%)보다 두 배 이상 높았고, 오후 11시대 역시 6.2%였다. 이 시간대에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으로는 1위가 여성의류, 2위는 가방·패션잡화가 차지했다. 또한 기저귀·분유·물티슈 등 유아용품의 판매도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연령 역시 여성(58%)이 남성(42%)보다 높았고, 30대가 45%, 20대가 28%로 젊은 층이 대부분 이었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11번가는 쇼킹딜 명칭을 ‘쇼킹딜11시’로 변경, 타임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쇼킹딜11시’ 론칭 기념, 다음달 3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룰렛게임을 통해 2가지 상품을 최대 99%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울러 매일 5~6가지 ‘쇼킹프라이스’ 상품을 구매하고 50%를 포인트로 환급 해주는 행사도 오전 11시마다 진행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쇼킹딜11시는 모바일과 홈쇼핑이 결합된 형태”라며 “소비자가 구매 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동영상 정보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금교영 기자  |  kumky@econovill.com  |  승인 2014.07.28  18:29:25
금교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그]

#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SPONSORED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동영상
PREV NEXT
여백
포토뉴스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