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 사진=KB금융지주 제공

KB금융지주 임영록 회장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새로운 KB 만들자”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직원들에게 사과하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다. 메일에서 임 회장은 “KB금융에 대한 감독당국의 제재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고객분들의 실망과 임직원 여러분이 받았을 마음의 상처를 생각하면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 이어 임 회장은 “지금이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모두가 하나되어 새로운 KB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지금까지의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고 앞으로 다시는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 구본준 부회장

“시장 선도 위해 스마트하게 일하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은 최근 사내방송을 통해 LG전자 임직원들에게 업무효율성을 강조했다. 구 부회장은 “불필요한 업무에 매달리기보다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시장 선도제품을 만들 수 있다”며 “스마트하게 일할 필요가 있다”고 전달했다. 시장 선도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스마트 워크’ 정착에 힘쓴 구 부회장이 조직문화 쇄신에 경영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 김규복 생명보험협회 회장. 사진=생명보험협회 제공

생명보험협회 김규복 회장

“저소득층 노후대비 위해 세제지원 필요”

김규복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4년 하반기 생명보헙업계 지원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김 회장은 “저소득층은 소득액이 낮고 노후대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개인연금의 가입률이 낮으며 이는 향후 노후소득의 양극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저소득층의 개인연금에 대한 보조금 지급 또는 추가적인 세액공제 혜택을 통해 저소득층이 자발적으로 노후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 김대훈 LG CNS 사장. 사진=LG CNS 제공

LG CNS 김대훈 사장

“양손잡이 인재가 되라”

김대훈 LG CNS 사장은 이달에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교육장이 아닌 임원회의실에서 신입사원들과 만난 김 사장은 그들에게 “스마트 시대에는 양손잡이 인재가 필요하다”며 “한 손에는 전문지식을, 다른 한 손에는 다양한 지식을 창조적으로 조합하는 기술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 사장은 대표 취임 이후 ‘스마트 기술과 서비스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를 미션으로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