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스퀘어 제공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써머 브레이크(SUMMER BREAK)’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우선 1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공간에 야자수, 데크, 카바나 등을 전시해 실제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고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다음 달 3일까지는 총 10팀의 실력파 인디밴드를 초청해 더위 탈출 문화 공연을 펼친다.

12~13일에는 힐링 음악으로 사랑 받고 있는 ‘민트그린’과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의 ‘동네빵집’의 공연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참깨와 솜사탕’ ‘데일리노트’ ‘마푸키키’ ‘파티스트릿’ ‘신나는 섬’ ‘호소’ 등이 무더위를 날릴 청량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써머 브레이크 문화공연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5시 1층 아트리움 무대에서 열리며 방문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타임스퀘어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른 고객을 대상으로 ‘스텝퍼 게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텝퍼 발판을 빠르게 굴려 아트리움에 전시된 야자수 위 코코넛에 불이 들어오면 코코넛 음료를, 실패 할 경우 부채를 증정하는 행사다. 1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금·토·일요일에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