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건강시대를 맞아 웰빙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각종 통증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제 통증은 통증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통증 클리닉이 생길 정도로 국민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불규칙한 생활과 스트레스, 잘못된 자세 , 운동부족 및 심한 스포츠 경기 등에서 생기는 각종 사고로 인한 어혈과 염증이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환자의 70%가 여성일 정도로 동일 연령의 남자에 비해 여성환자가 4.7배나 높은 것으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성서와 동의보감에 명기된 몰약(沒藥)을 수년간 전문 연구 개발하여 특허를 받은 미르존(대표 박윤숙)이 국내 최초로 몰약 조성물이 대량 함유된 통증완화 크림을 “미르 통(痛)크림”(사진) 브랜드로 7월초 정식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몰약(학명:myrrh, 미르)은 오래 전부터 통증치료와 구강염과 잇몸 염증치료, 미이라 제조 등에 사용되어 온 천연물질로, 중동지역과 중세 유럽지역에서는 매우 귀한 보물로 여겨져 왔으다. 또한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타박상, 뼈와 힘줄이 상하거나 부러져서 어혈이 지고 아픈 곳, 쇠붙이에 다친 곳, 매맞아 생긴 상처를 낫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성서속에서도 아기 예수가 탄생했을 때 동방박사들이 황금과 함께 유향과 몰약을 선물로 했을 정도로 몰약은 의약품이 흔치 않았던 시절 산모와 신생아에게 꼭 필요한 귀한 상비약이었다. 더욱이 몰약 조성물질의 지표물질인 구굴스테론 성분이 외부 병원체에 대한 숙주 방어체계로서, 중요한 수용체를 조절하여 면역시스템을 작동시키는 작용을 하여 특히 통증완화에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극심한 육체노동이나 격렬한 스포츠를 통한 통증도 있지만 고령화에 의한 자연 발생적인 통증과 컴퓨터나 휴대폰의 장시간 사용에서 오는 손가락, 손목, 목, 허리 통증도 심각하여 이제 통증은 현대인들의 고질병으로 자리잡을 정도다.

이번에 출시 된 ‘미르 통 크림’은 오십견이나 손목 ,발목, 어깨가 결릴 때나 무릎,허리통증 ,산후통증과 등산,골프 등 운동 전 후에 자주 발라주면 통증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통증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미르 통크림”은 천연 신소재인 몰약 조성물이 주성분으로 유향과 쇠무릎추출물, 민들레, 홍화씨 추출물, 글루코사민, 페파민트 등 천연물질로 이루어져 있어서 부작용이 전혀 없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IMS데이터에 의하면 2011년 국내 통증시장은 약 5,600억원 규모에 이르며, 장기복용 시 부작용이 우려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가 58%나 처방되고 있는 등 이미 우리나라는 소염진통제 과다 사용국으로 그 사용비중이 선진국의 2배를 넘어서고 있다. 국민건강을 위해 부작용이 없는 천연 신소재를 찾고 있는 시점에서 몰약제품의 등장은 그 의미가 어느 때보다 크다고 하겠다.

㈜미르존(구:라이즈아이엔티)은 ‘몰약 라피스 EM-CA골드’제품을 국가지정 보건관광 1호 지정병원인 명경의료재단 경주 꽃마을 한방병원(원장 김동렬)과 함께 연구임상을 통해 개발에 성공하여 제품화한 회사다. 또한 최근 몰약 및 전통약재혼합 소염통증완화제로 특허(제10-1198274)를 받은 바 있다.

미르존 마케팅담당 박용만 부사장은 “미르 통크림은 수년간 몰약 연구에만 전념해온 몰약생명과학연구소 김진우 소장이 오랜 연구끝에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며, 향후 축구,골프 등 스포츠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르존은 ‘몰약 라피스 EM-CA 골드’와 ‘몰약치약”제품에 이어 ‘미르 통크림’까지 개발에 성공하여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천연 신소재인 몰약으로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마사지크림 타입으로 만들어진 “미르 통(痛)크림”은 소비자가격 개당(120g) 5만5000원이며, ㈜미르존 쇼핑몰(www.raiz.co.kr)과 전화주문(02-597-6810)으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