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대표 윤석춘)은 1일 식품유통법인 ‘삼립GFS’를 출범시키고, 창립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삼립GFS(Global Food Service)는 삼립식품에서 식자재 유통 사업부문을 분할해 설립됐으며,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40조원에 이르는 식자재 도매 유통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따라, 사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영 효율성을 강화해 시장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신설법인을 설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