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중인 송명철 강남밝은명안과 원장

최근 연예인들 사이에서 라식, 라섹 부작용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연예인들도 라식과 라섹에 대해 만족감을 보이지만 정작 주변에서 라식수술 혹은 라섹수술 후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풍문을 듣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경우 라식보증서, 라섹보증서를 발급하는 아이프리 발급 유무를 확인하면 된다. 연예인들도 라식, 라섹 수술 전 아이프리인증병원인지를 반드시 확인하는 편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다수의 여배우, 걸그룹 멤버들이 데뷔 전 혹은 활동 휴식기에 라식과 라섹수술을 받는 편이다. 연예인들이 라식, 라섹에 대해 관심을 두는 이유는 무엇일까? 진료 중 TV와 영화 속에서 자주 본 여배우, 걸그룹들이 내원해 활동 중 경험한 불편함을 언급한다.

그 중에서도 실내에서 강렬한 조명을 받으면서 착용했던 콘텍트렌즈가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하는 연예인들이 많은 편이다. 때문에 라식이나 라섹을 통해 언제 어디든지 잘 보이는 시력을 갖고 주변에 자랑과 입소문을 내기도 한다.

하지만 무조건 남이 한다고 무조건 라식수술, 라섹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라식, 라섹에 대해 기준점을 낮게 잡는 경향이 있다. 이 부분이 라식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다. 결국 라식이나 라섹을 희망할 경우 반드시 정밀 검사를 통해 기준점 이상의 각막 두께를 가진 경우에 수술을 실시해야 한다. 일부에서는 각막 두께 기준점이라는 이유로 라식수술 혹은 라섹수술을 받았다가 라식 부작용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라식 수술 혹은 라섹 수술을 받고 싶어 실시하는 검사 시 기계적인 오차를 감안해 최소 320㎛(각막 절편제외) 이상의 잔여각막량이 있어야 한다. 라섹수술의 경우도 오차 감안해 최소 350㎛(각막 절편제외) 이상의 잔여각막량을 남겨야 한다. 만약 기준 수치 이상 잔여각막량이 부족할 경우 절대로 수술을 받아서는 안된다.

그렇다면 아이프리란 무엇이며 아이프리보증서, 아이프리인증병원을 간단히 숙지한다면 만족할만한 시력 개선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아이프리 보증서는 라식소비자단체와 그동안 라식,라섹 시술을 받은 사람들 중 부작용을 경험자들이 참여해 만든 소비자 권익 보증서라고 이해하면 된다.

현재 라식소비자들 사이에서 수술 전 체크 필수 발급 유무 사항이 된 아이프리 보증서는 누적 수 3만5000건을 돌파했다. 아이프리인증병원에서는 라식수술 혹은 라섹수술 후 각각 아이프리 라식보증서, 라섹보증서를 발급한다. 제3회 라식부작용 예방 토론회에서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아이프리 라식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비자 중 부작용 사례는 1건도 없었다.

만약 라식 수술 혹은 라섹 수술이 불가능하다면 드림렌즈와 같은 차선택을 할 수 있다. 결국 시력 개선을 위해 그리고 연예인들처럼 당당하게 상대방 혹은 사물을 바라보고 싶다면 우선, 아이프리 인증병원과 아이프리 보증서를 발급하는지 유무를 따져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자신의 눈 건강과 관련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라식, 라섹 수술 후 높은 만족감으로 이어질 것이다.

 

송명철 현 강남밝은명안과 원장

가톡릭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안과전문의

대한안과학회 정회원

현 강남밝은명안과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