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리우 삼바 카니발(제공=롯데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해 ‘리우 삼바 카니발’을 8월 24일(일)까지 펼친다. 브라질에서 온 댄서들이 펼치는 남미 특유의 열정적이고 화려한 삼바 공연들이 시원하고도 화끈한 여름 추억을 선물한다.

올해는 브라질 문화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스테이지 쇼 ‘삼바 투게더’가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축구공을 이용한 위트 있는 의상을 입은 댄서들은 물론 지름 1m 이상의 축구공 모양의 버블 슈트를 입은 댄서가 관객들과 함께 토스볼을 하며 무대의 열기를 돋운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 전통 악기인 땀보링과 빤데이루를 관객들이 직접 연주하는 기회가 마련돼 브라질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브라질 현지 삼바 댄서들이 선보이는 아마존 원시부족의 까포에라 무예, 바투카다, 람바다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1일 2회 공연(월요일 휴연)하며, 롯데월드 어드벤처 입장객이라면 누구든지 가든 스테이지에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브라질에서 열리는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밴드 ‘레이지본’이 월드컵 응원가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붉은 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라이브 콘서트 ‘이기자 대한민국’이 가든스테이지에서 6월 14일, 6월 21일 20시에 펼쳐진다.

또한 6월 13일~6월 16일 페이스북에 게재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게시물에 첫 골 넣는 선수의 이름을 맞히면 정답자 3명에게 롯데워터파크 2인 이용권을, 대한민국 경기 전날인 6월 17일, 6월 22일, 6월 26일에 스코어를 맞힌 정답자 3명(총 9명)에게도 롯데워터파크 2인권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