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6월 한달 동안 K5 하이브리드 500h와 K7 하이브리드 700h를 구매한 개인 고객에게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프로젝터인 ‘스마트 빔 아트’와 1년 동안 SK직영 주유소에서 주유 및 세차 할인 등 최대 50만원 상당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패키지’를 신청할 경우 Q포인트 5만점이 소요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고객은 다음 달 10일(목)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http://www.kia.com/kr/) 혹은 별도 URL (www.kiasmart.com)에 접속하면 된다.

‘스마트 패키지’ 신청 고객에게 제공되는 ‘스마트 빔 아트’는 지난 해 11월 SK텔레콤이 판매가격 399,000원으로 출시한 초소형 프로젝터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에 연결할 수 있으며 가로·세로·높이 모두 4.6㎝인 정육면체 모양에 무게는 129g에 불과해 휴대하기에도 용이하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스마트 패키지’ 신청 고객에게 1년간 SK직영 주유소에서 주유비 할인 (리터당 25원 / 50만원 한도 혹은 리터당 50원 / 30만원 한도), 무료세차 8회(버블세차 2회 포함),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 워셔액 1통 등 최대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기아차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해, 지난 2일(월)부터 이 달 말일까지 기아차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이 경품을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1천3백명 고객에게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또봇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