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녕 NH농협생명 부사장(왼쪽), 이양희 쌍문동 노인복지센터 관장(오른쪽) 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양파와 건강 양파즙을 기증했다.[사진=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6월 2일 쌍문동 노인복지센터에서 김관녕 NH농협생명 부사장, 이양희 쌍문동 노인복지센터 관장 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파와 건강 양파즙을 전달하고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생산과잉으로 시세가 폭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고, 이른 더위로 지친 독거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NH농협생명은 쌍문동 등 서울 관내 노인복지센터에 양파 600kg과 건강 양파즙 3만1500포를 기증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해 10월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12월에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MOU를 체결하고 노인돌봄서비스사업의 신규 봉사자 700여 명에 노인대상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