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항공이 지난 5월 31일 종로 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저소득층 및 장애아동 32명을 초청해 일산 그린농원에서 딸기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싱가포르항공은 2011년부터 종로 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저소득층 및 장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초청된 어린이들은 30명의 싱가포르항공 임직원과 함께 딸기 수확하기, 잼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딸기 농장 체험 이외에도 일산호수공원 산책 및 액자 만들기 등 임직원들과 아이들이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아 남 궁(Sia Nam Kung) 싱가포르항공 지사장은 “나들이 기회가 적은 아이들이 주말을 맞아 현장 체험학습과 나들이를 즐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꾸준히 나눔 문화에 앞장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