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도 서울 31도, 강릉 32도, 대구 34도 등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영남 일부지역은 어제부터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관측 이래 처음으로 내려진 5월 폭염특보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고온현상이 지속될 것인 만큼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폭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내륙에서는 일교차가 10도를 넘을 것이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권, 제주권에서 ‘약간 나쁨’(일평균 80∼120㎍/㎥) 상태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