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NT코리아 제공

 

헬스케어 특송기업 TNT코리아가 ‘바이오 코리아 2014’에 참가, TNT 클리니컬 익스프레스(TNT Clinical Express)를 알린다고 29일 밝혔다.

TNT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 2014’ 기간 동안 헬스케어 특송 서비스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관람객들에게 네덜란드에서 TNT 클리니컬 익스프레스로 배송한 튤립을 증정했다.

TNT코리아는 클리니컬 익스프레스의 초저온, 냉동, 냉장, 항온, 상온의 특수 포장 기법 노하우와 차별화된 운송 과정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TNT 클리니컬 익스프레스는 전 세계 220여 국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임상시험용 의약품 및 바이오 물품의 해외·국내 배송, 보관, 통관, 온도 관리, 포장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통합 물류 시스템이다.

김종철 TNT코리아 대표는 “앞으로 TNT 클리니컬 익스프레스는 바이오시밀러 시장 성장에 발맞춰 임상 및 바이오 의약품·원료에 대한 콜드체인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TNT코리아는 2002년 업계 최초로 헬스케어 특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매년 국내에 위치한 전국 200여개 종합 병원 및 연구 기관으로부터 약 6만 여 개 이상의 임상 시험용 샘플을 싱가포르, 벨기에, 호주, 일본, 미국 등으로 발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