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9일까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한 ELS상품을 총 100억 한도로 공모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아임유 ELS 4665회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이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일 경우 연 6.30%로 수익을 얻는다.

만약 만기까지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세 기초자산 중 어느하나라도 최초 기준가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8.90%(연 6.30%)의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또한 같은 기간에 KOSPI200기초자산의 ELB 2종과 KOSPI200, KOSPI200/HSCEI, HSCEI/Eurostoxx5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9종을 포함 총 12종을 포함해 1250억 한도로 모집한다.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이대원 한국투자증권 DS부 부장은 “1차 상환 조건이 85%로 6개월 시점에 세 지수 모두 15%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다”며 “원금손실 가능 조건은 55%로 낮은 편이라 안정성과 환금성 모두 갖췄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