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메프 제공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의류 무료반품·무료교환 서비스를 도입했다.

위메프는 지난달 30일부터 브랜드패션과 의류소호, 잡화 부문에 한해서 무료반품·무료교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6월 중순부터는 향후 상품 분야를 유아동으로 넓혀갈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사실 온라인으로 옷이나 패션 제품을 구입할 때 사진만 보고 선택해야 하지만, 직접 받아보니 사이즈가 안 맞거나 생각했던 것과 다른 제품인 경우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은 2500원~5000원에 이르는 교환·반송비가 아까워 반품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

위메프는 이런 소비자의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덜어주기 위해 패션 상품 무료 교환·반품 이벤트를 기획했다. 무료 반품·무료 배송이 진행되는 상품 안내사항에 행사 적용 상품이라는 것과 기간이 명시된다. 무료 교환이나 무료 반품은 상품 별로 1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