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카타르항공
카타르항공이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3주간 최대 25%까지 할인되는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기 예약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카타르항공의 유럽, 아프리카 그리고 중동(두바이, 아부다비) 지역 노선의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에 적용된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9월 1일부터 2015년 1월 15일까지 여행을 완료하는 일정으로 가을과 겨울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을 위한 상품이다.

서울 출발 유럽행의 경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한 왕복항공권을 최저 98만원 대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 출발 주요지역 이코노미석 왕복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이스탄불 98만원대, 코펜하겐 100만원대, 취리히와 바르셀로나 모두 108만원대, 그리고 자그레브는 111만원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단, 좌석이 한정돼 있어 일부 구간은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타르항공은 얼리버드 특가 상품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타르항공 홈페이지에서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후, 홈페이지 내 경품 이벤트창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 한 명에게는 유럽 왕복 항공권 1매를, 2등 당첨자 5명에게는 5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5월 27일(현지시각) 카타르항공이 최신식의 새 허브 공항인 ‘하마드 국제공항(Hamad International Airport)’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이번 특가 상품 구매자들은 도하의 신 국제공항을 이용하게 된다.

카타르항공 한국지사 라비 구네틸렉 지사장은 “올 하반기 유럽 및 아프리카, 중동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번 특가를 적극 활용해 매력적인 요금으로 5성 항공사를 이용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더불어 “카타르항공의 새 거점인 하마드 국제공항을 직접 경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구입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타르항공 홈페이지(www.qatarairways.com/kr)를 방문하거나,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