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 광명점 조감도(사진제공=이케아코리아)

이케아 광명점이 오는 12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몇달 남지 않았지만 ‘이케아 마니아’라면 기다리기 힘든 시간. 그보다 먼저 이케아 가구를 만나보고 싶다면, ‘헤이 홈!(Hej HOME!)’을 방문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헤이 홈!’은 실제로 전시된 이케아 가구를 볼 수 있는 행사다. 그러나 (아쉽지만) 구입은 할 수 없다.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IKEA Korea)가 오는 5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헤이 홈!’의 두번째 이야기, ‘헤이홈! 마이홈(Hej HOME! myhome)’을 오픈한다.

이케아 코리아의 두 번째 스토리 룸인 ‘헤이 홈! 마이홈’은 이케아의 다양한 홈퍼니싱 솔루션을 어떻게 우리집에 적용할 수 있는지 상상해 보고 즐거운 영감을 나눌 수 있도록 ‘마이 홈(My home)’이란 주제를 택했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3월 약 3주간 진행된 이케아 코리아의 첫 번째 ‘헤이 홈!’이 이케아 컨셉과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는 자리였다면, ‘헤이 홈! 마이홈’에서는 약 3개월 간 더 많은 소비자들을 만나고 다양한 홈퍼니싱 영감을 나눌 계획”이라고 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헤이 홈! 마이홈’에서 거실, 침실, 세탁실, 서재, 부엌, 발코니 등 다양한 룸셋팅 및 솔루션을 전시하고, 실제로 우리 가정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헤이 홈! 마이홈’의 또 다른 특징은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던 이케아 제품의 한국 판매 가격 공개이다. 이케아 코리아는 한국에서 판매 예정인 일부 제품의 가격을 ‘헤이 홈! 마이홈’ 진행 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헤이 홈! 마이홈’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은 현장에서 이케아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이케아 패밀리(IKEA® FAMILY)에 가입할 수 있다. 이케아 패밀리 멤버는 ‘헤이 홈! 마이홈’ 에서 진행하는 일부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이케아 광명점 오픈에 맞춰 배포될 첫 번째 한국어 카탈로그를 받아보거나 이케아 광명점 오픈 전 이케아 패밀리 데이에 참여 가능하다.

이케아 광명점 오픈 이후에는, 약 200개 이상의 이케아 제품을 이케아 패밀리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무료 커피 등 다양한 멤버십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케아 코리아의 두 번째 ‘헤이 홈!’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2층에서 열린다. 이케아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다. 개장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아울러 ‘헤이 홈!’에서는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다. 이케아 코리아는 올해 말 국내 첫 매장인 광명점 오픈 전까지 제품 판매를 하지 않을 계획이다.

‘헤이 홈!’에 대한 정보는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www.IKEA.kr)에 수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