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가격 파괴자의 ‘공습’ ‘에어아시아’ 한국 본격 상륙 채비

-아시아 최대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아시아가 저가를 내세워 한국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다음 달 17일 국내 취항하는 에어아시아는 6만9000원짜리 인천~방콕 편도 항공권을 내놨다.

윈도XP 지원 종료 덕에 D램 업체 신났다

-D램 메모리반도체의 가격이 이례적으로 비수기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XP에 대한 기술 지원을 종료하겠다고 밝힘.

-새 PC 교체가 확산될 조짐에 핵심부품인 D램 수요가 급증한 것이다.

삼성 스마트폰, 1분기 사상 최대 8900만대 팔려

-삼성전자가 1분기에 시장 점유율 31.2%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애플로 삼성의 절반 수준인 4370만대를 팔았다.

 

<중앙일보>

하루 1억 수익…효자 된 쓰레기 발전소

-포스코 에너지 등이 2456억원을 들여 가동한 쓰레기 발전소가 하루 수익 1억1000만원에 달하고 있다.

-기계로 플라스틱과 금속 등을 걸러 5만여 가구가 하루 쓸 양을 생산해 낸다.

-쓰레기가 모자라 수거 계약까지 하고 있다.

은행 공인인증서 6947개 유출

-중국에 있는 서버의 공격으로 은행의 공인인증서가 유출됐다.

-공인인증서 해킹 중 가장 큰 규모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해킹된 공인인증서를 모두 폐기토록 조치했다.

김빠진 엔저

-낮은 엔화 가치는 일본 경제의 골칫거리다.

-지난해 경상흑자 81% 급감 했다.

-수출 덕 못 보고 수입품 가격 올라.

-오는 7월 일본은행 총리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머니투데이>

‘외식한류’ 中 입맛잡은 비결은…

-미스터피자등 비용 폭등 대도시 탈피하고 2·3선 도시 공략.

-중국 특유의 현지화 성향에 현지업체들과의 협력관계 중요성 대두.

-프리미엄을 뛰어넘는 고급화 및 차별화가 성공의 관건.

신흥시장 ‘돈의 귀환’

-신흥시장에서 빠져나간 돈이 빠르게 복귀할 것이란 전망이다.

-모간스탠리는 신흥시장은 선별적으로 과소평가돼있다며 12~18개월은 매우 긍정적이다고 전망했다.

-미국 투자투자은행 제프리스는 올해 신흥국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에서 각각 240억달러, 72억90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美연기금, 사모펀드 투자 ‘짭짤한 딜레마’

-미국 연기금들이 사모펀드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수익을 돌려받고도 고민에 빠졌다.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연기금의 특성상 위험도가 큰 사모펀드에 계속 투자할 수 없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