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닥턱&닥터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신제품 ‘닥터&닥터’를 출시하면서 국내 건강음료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닥터&닥터는 차병원 소속 의료진이 공동 개발한 건강 브랜드로 ‘나만의 맞춤 건강 가이드’라는 콘셉트로 탄생했다. 이에 맞게 다이어트, 뼈 건강 등 제품별로 소비자의 건강 고민에 맞는 기능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각 카테고리에 맞춰 전문 의료진이 매칭돼 개발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체지방 감소를 돕는 성분인 L-카르니틴을 포함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스타일’, 피부 기능을 유지해주는 비타민 A가 함유된 ‘미인밸런스’,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주는 캐모마일·라벤더 등 허브 성분이 들어 있는 ‘릴렉스’, 뼈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를 함유한 ‘하루튼튼건강’,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홍삼농축액이 들어 있는 ‘아이밸런스’ 등 총 5가지로 구성됐다.

용기에는 스마트캡을 적용해 제품 뚜껑을 돌리는 순간 캡 내에 보관된 원료 원액이 흘러나오도록 제작했다. 직사광선, 열 등에 노출되지 않은 신선한 기능 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고 원액이 화려하게 섞이는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품별로 나만의 건강 고민에 딱 맞는 기능 성분을 담아 마시는 즐거움까지 더한 ‘닥터&닥터’를 대표 건강음료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TV, 포털사이트, 유튜브 등에 신규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체험단 모집 등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