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 그룹이 2009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세계 3대 골프장인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 전경. 사진 가운데의 스월큰 브릿지(Swilcan Bridge)는 올드 코스의 아이콘으로 18홀 티샷을 한 후 건너는 다리이며, 은퇴하는 골퍼들의 기념 촬영장소로 유명하다.
(사진=알리안츠생명 제공)

알리안츠생명은 고객을 골프의 성지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St. Andrew’s Links)에 초청하는 ‘2014 알리안츠 골프대회’를 오는 6월 2일 안성베네스트 CC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600년의 역사와 명망을 자랑하는 골프장으로 알리안츠생명의 모 회사인 알리안츠 그룹이 2009년부터 파트너십을 체결해 후원해왔다. 알리안츠는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 재단을 도와 침식의 위협을 받고 있는 해안선의 보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 고객이면서 순수 아마추어[1]라면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알리안츠생명 어드바이저(보험설계사)에게 골프대회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알리안츠생명 고객이 아닌 경우엔 같은 기간 동안 회사 홈페이지(www.allianzlife.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14 알리안츠 골프대회’의 참가자는 총 144명(홈페이지 신청 추첨자 7명 포함)으로 소정의 선발과정을 거친다. 1~4위 입상자들에게는 8월 중순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에서 라운딩을 할 수 있는 투어 기회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5~8위 시상, 롱기스트상, 니어리스트상, 홀인원상 등 다채로운 상과 행운상 추첨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알리안츠의 글로벌 스폰서십 활동을 활용해 특색 있는 이벤트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참신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고객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캡션>

알리안츠 그룹이 2009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세계 3대 골프장인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 전경. 사진 가운데의 스월큰 브릿지(Swilcan Bridge)는 올드 코스의 아이콘으로 18홀 티샷을 한 후 건너는 다리이며, 은퇴하는 골퍼들의 기념 촬영장소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