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클라우드의 출고가와 관련해 국세청과의 협의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330㎖ 병 제품 920원, 355㎖ 캔 제품 1천350원, 500㎖ 캔 제품 1천880원, 20ℓ 케그는 3만2천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의 생산 단가가 높아 타사 제품보다 20% 높은 가격을 검토했으나, 결국 15% 정도 높은 가격으로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롯데주류는 오는 21일 클라우드 맥주 출시 간담회를 진행하며, 오는 22일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
배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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