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 리조트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나서


새만금 5대 선도사업 중 하나인 새만금방조제 명소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지난 7일 ‘새만금방조제 메가리조트 개발사업’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만금방조제 메가리조트 개발사업은 3호방조제 신시~야미지역 일대 다기능 부지 195ha를 해양형 복합 레저단지로 조성하는 것으로 국책사업인 새만금방조제 명소화사업의 핵심이다.

주요 도입 시설은 관광·레저·휴양·문화·체육시설 등으로 민간사업자가 시설물의 종류와 규모를 직접 결정할 수 있다. 새만금방조제 메가리조트 개발사업은 최근의 경기 상황과 본 사업이 새만금개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 등을 감안해 민간사업자의 초기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순차적 개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사업 참여 가능 대상은 사업 수행 능력이 있는 단독 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어야 하며, 외국인 투자기업(설립 예정)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사업 신청 서류 접수는 12월 초까지로 기존의 90일에서 150일로 대폭 늘려 민간사업자들이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제안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오는 12월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다.

음양 풍수와 음식의 묘한 만남

밀레니엄 서울힐튼 ‘타이판’ ‘풍수요리 특선’ 선보여
밀레니엄 서울힐튼 중식당 타이판은 음과 양의 적절한 조합으로 심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풍수요리 특선’을 7월 한 달간 선보이고 있다.

일품요리와 코스요리로 마련되는 ‘풍수요리 특선’에는 일품 발채 전복(6만9000원), 와사비 마요네즈 소스 왕새우(4만5000원), 어향가지와 아스파라거스(3만 원), 검은 후추를 곁들인 쇠고기 안심 철판구이(4만 원), 감 시미로(1만2000원)의 일품요리와 죽생과 상어지느러미 찜, 해삼과 전복 대파볶음, 와사비 마요네즈 소스 새우, 어향 쇠고기 안심과 가지볶음, 은대구와 두부찜, 진비, 신선한 과일 요리가 제공되는 ‘풍수 A세트’(10만5000원)와 특품 냉채, 상어지느러미와 게살소스, 일품 발채 전복, 랍스타와 생강 대파 소스, 장어와 매운 소스, 검은 후추를 곁들인 쇠고기 안심과 아스파라거스, 진지, 감 시미로의 ‘풍수 B세트’(12만8000원)가 미식가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킬 것이다.

또한 로비 라운지 ‘팜코트’에서는 건강식 팥빙수 특선을 8월 말까지 선보인다. 인삼 팥빙수(2만 원)를 비롯, 녹차 팥빙수(1만8000원), 과일 팥빙수(1만8000원), 커피 팥빙수(1만8000원) 등이 출시됐다. 예약 및 문의 02-317-3237

안전한 노후대비,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동부생명, ‘Best Plan 스텝플러스 변액연금보험’ 시판
동부생명(사장 이성택)은 지난 7월7일부터 신개념 ‘Step-up’ 보증옵션 상품인 ‘(무) Best Plan 스텝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연금 개시 시점에 투자 수익률이 나쁘더라도 이미 달성된 목표수익률은 최저 보증하는 신개념 ‘Step-up’ 보증옵션 상품이다.

‘Step-up’보증 이란 계약자 적립금이 목표 기준금액 달성 시 최저보증(최저사망보험금, 최저연금적립금)이 단계적으로 증액되는 신개념 보증옵션으로, 최저 보증이 증액될 경우 증액분이 채권형으로 의무 이전되는 특징을 가진다. 고객은 이러한 기능을 통하여 연금자산의 안정성을 추구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노후 대비를 위해 종신연금형의 경우 지급 보증 기간을 10, 15, 20, 30년, 90세까지 선택할 수 있게 했고, 확정연금형은 확정 기간을 5년~50년(5년 단위 선택)으로 설계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무) Best Plan 스텝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은 만 15세~68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특약을 통해 재해, 입원, 수술 등도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

‘사회적 기업’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서울광장·청계광장 등지서 대대적 국민 캠페인 실시
사회적 기업 육성법 시행 3주년을 맞아 ‘사회적 기업’에 대한 국민적 참여와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7일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등 서울 시내 일대에서 대대적인 행사가 펼쳐졌다.

서울광장에서는 사회적 기업 소개와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회적 기업 희망나눔관, 프로보노관, 채용관 등으로 구성되는 사회적 기업 종합 홍보마당이 설치됐다. 이날 서울광장에는 임태희 고용노동부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송영길 인천시장, 김문수 경기지사가 각각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기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프로보노 발대식이 열렸다.

또 시행 3주년과 319개의 사회적 기업을 의미하는 3319인분의 대형 팥빙수 나눠먹기 행사도 가졌다. 같은 시각 청계광장에서는 사회적 기업이 만든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상품판매관과 먹거리존이 운영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3년 간 우리 사회에 자리 잡은 ‘사회적 기업’의 역할과 가치를 명확히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사회적 기업의 우수성과 상품을 단순히 보여 주는 전시 형태가 아닌 ‘참여’ ‘공유’ ‘개방’의 테마를 통해 시민이 직접 사회적 기업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입소문만 내면 저렴한 파티 준비 끝!

소비자 참여형 소셜 커머스 전문 쇼핑몰 ‘파티윈’ 7월14일 문 열어
단 1원의 광고비용 없이 소비자의 입에 의존해, 판매자는 극도의 홍보 효과를 얻고 소비자는 파격적인 할인을 누리는 ‘소셜 커머스’가 관심을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초부터 이 방식을 차용한 몇몇 사이트가 운영 중이다.

지난 14일 오픈한 파티윈(www.partywin.co.kr, 대표 배윤희)은 서울 외 전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여행, 공연 등 무형의 서비스와 유형의 상품 판매를 병행하고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주 5일 동안 요일별로 각기 다른 종류의 상품이 할인가에 제공되며 소비자는 마음에 드는 상품을 샀다가(쿠폰 등 출력물로 제공) 사용기한(보통 2∼6개월) 내에 사용하면 된다.

각각의 상품은 24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 동안에만 구매가 가능하므로 하루 한 번씩 들러 매일 서비스 되는 다양한 상품을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다만 그 날의 구매 인원이 판매자가 제시한 최소 구매자 수에 미치지 못하면 거래 자체가 무효가 되니 마음에 드는 상품이 올라오면 적극적인 입소문을 내주는 수고는 기꺼이 감수해야 한다.

판매자는 거래가 성사된 경우에만 소정의 대행료를 지급하며 거래가 무효가 된 경우에는 1원의 비용도 발생하지 않는다. 파티윈은 판매자와 소비자 그리고 중개자 모두가 만족하는 합리적인 거래 방식을 지니고 있어 한국형 소셜 커머스 개척자로서 앞날이 더욱 주목된다.

색채를 통해 막힘없이 이야기 나눈다

한국후지제록스, 문서관리 컨설팅업계 최초 기업 블로그 오픈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1일 기업 블로그 ‘색콤달콤(http://blog.fujixerox.co.kr)’을 공식 오픈하고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블로그 이름인 ‘색콤달콤(色Comm達Comm)’은 색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막힘없이 이루어지는 열린 대화를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블로그를 개설하고 일방적인 기업 홍보가 아닌 소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다. 한국후지제록스의 블로그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한 일러스트로 디자인 되었으며, 카테고리 이름 또한 ‘신통방통 솔루션’ ‘즐감동감 직장인’ ‘소곤소곤 다이어리’ 등 부드럽고 톡톡 튀는 용어를 사용해 친근감을 높였다.

한국후지제록스는 블로그를 통해 직장인들이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팁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회사의 뒷이야기와 사원들을 소개하며 소비자들과 보다 자유롭게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위대한 도전, 우리도 할 수 있어요!

한화그룹, 제주서 장애아동 해양 스포츠캠프 개최
한화그룹은 지난 7일부터 2박 3일 간 제주도 한화콘도 및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장애아동 60명과 임직원 자원봉사자 80명 등 총 140명이 참여하는 장애아동 해양 스포츠캠프를 개최했다.


‘Great Challenge! 우리도 할 수 있어요!’ 란 테마로 개최된 이번 캠프에서 장애아동들은 평상시 접하기 힘들었던 카약 등 해양스포츠 활동을 통해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스포츠 캠프는 카약, 수영, 해변 운동회, 제주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는 한화그룹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와 2009년부터 3년 간 진행하고 있는 ‘한화 희망어울림’의 기획행사로, 전국의 17개 장애인복지기관의 장애아동과 16개 한화그룹 사업장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 스포츠를 통한 장애아동들의 사회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정리=정백현 기자 jjeom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