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은 친환경 사회공헌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4 서울, 꽃으로 피다’의 상설 전시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25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의 ‘그린사이클’은 공병수거 캠페인 등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진행해왔던 아모레퍼시픽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화장품 공병을 통한 다양한 업사이클링(upcycling)과 리사이클링(recycling) 활동 모두를 포괄하고 있다.

‘서울, 꽃으로 피다’는 시민 주도의 도심 속 자연환경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시가 연중 진행하고 있는 도시 녹화 캠페인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공병, 제품 케이스, 종이박스 등에 식물을 식재하여 조성한 친환경 전시물들을 선보임으로서 이번 전시전에 참여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마몽드 꽃마스크팩’ 및 ‘오설록 벚꽃향 가득 올레’ 등의 제품 상자를 활용한 꽃과 식물 전시, 각종 공병과 오설록 종이컵에 식물을 심어 만든 행잉 가든(hanging garden) 등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전시 첫 날인 25일은 시민들이 직접 공병 화분을 이용해 ‘서울, 꽃으로 피다’ 로고의 바닥 그래픽을 완성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