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삼성동 개벽… 코엑스 4배 '콤팩트 시티'로 거듭난다

-       11월 전남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전 본사를 중심으로 한 개발 사업이 본격화

-       주거·업무·문화·쇼핑·관광 등 도시 주요 기능 한곳에 들어서

-       하루 유동인구 8만~10만명… 잠실운동장과 함께 개발되면 서울의 핵심축 될 수 있어

-       한전 부지와 잠실운동장까지 재개발하고 지하도로로 연결하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

-       오는 5월 '영동권역 종합발전 계획'과 연계 가능성

-       최근 각종 개발 호재 전해지면서 삼성동 일대 투자자들의 관심 부쩍 늘어

국제선 승객 5년새 30배로(16만명→490만명)… 펄펄 나는 저비용항공

-       저가항공 취항 5년 동안 점유율 0.5→9.6%로

-       제주항공·진에어 운항 괌노선 55% 점유… 대한항공 앞질러

-       "싸고 스케줄 다양해져 편리" 소비자도 여행사도 호평

-       中 춘추항공 등 4社 신규 취항… 외국계, 한국 진출 잇따라

지지부진 증시… 高배당주로 몰리는 투자자들

-       배당 더 주는 우선주도 인기

-       우선주는 보통주에 있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배당을 주당 50~100원씩 더 얹어주는 주식

-       주가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은행 이자처럼 확실한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배당주에 장기 투자

-       저금리·저성장 환경 속에 고령화가 진행 때문에 향후 배당 수요 증가할 걸로 전망

-       올 삼성전자·현대차 우선주 각각 23%·96% 오르며 강세

 

중앙일보

리커창의 '속 보이는 손'

-       중국 위안화 값 하락세가 심상치 않아

-       위안화 약세 리커창이 수출을 늘려 올 성장 목표 7.5%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

-       하지만 중국 정부 위안화 값을 떨어뜨리면 달러 자금을 쓴 지방정부 빚 부담이 늘어

-       중국 기업들은 최근까지 위안화 절상이면 돈을 따는 파생상품 사들여

-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이미 손실 규모가 25억~30억 달러

아빠들이 마트에 와글와글

-       체험강좌 몰리는 딸바보·아들바보

-       문화센터 프로그램 접수 1시간 안 돼 꽉차는 곳 즐비

-       이마트 문화센터 회원 월평균 쇼핑 횟수가 4.9회로 2회에 그친 비회원 두 배 이상 많아

-       수요 파악 타깃 강좌 늘리기 한창

-       아이들을 돌봐줘야 하는 할아버지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예정

MSCI 신흥국지수 변경 검토 .. 제2 '뱅가드 폭탄' 맞나

-       중국 비중이 늘면서 한국은 쪼그라드는 '차이나 리스크'가 원인

-       MSCI 지난 11일 중국 A주를 MSCI 신흥국지수에 편입시키기 위한 논의를 시작

-       MSCI는 A주를 편입할 경우 중국 비중은 19.9%로 늘고 한국은 15.7%로 0.2%포인트 감소

-       0.2%포인트만 줄어도 국내 주식시장에서 3조원이 넘는 외국인 자금이 빠져

 

매일경제

`新금맥 사물인터넷` 한국 낙오 위기

-       스마트폰 이후 대한민국을 이끌 성장 모멘텀으로 사물인터넷(IoT)을 꼽고 있어

-       사물인터넷 5년내 10배 폭증…경제효과 19조달러

-       현재 사물인터넷 시대에서 가장 앞서 달리는 기업은 미국 구글

-       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도 적극 참여

-       문제는 우리의 준비가 아직 미흡하다는 점

-       우선 정부의 규제 정비도 필요

-       글로벌 협업을 지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강화해야

금감원 도덕성 추락…"금융사 제재할 자격있나"

-       금감원이 총체적인 위기에 빠져

-       KT ENS 대출비리 사건과 관련해 금감원 간부가 뒤를 봐주고 있었다는 점이 밝혀져

-       금감원 간부 비리가 드러난 것은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처음

-       내부 직원이 검사 중인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감독기관 위상 흔들려

-       금감원 조직 전반에 개혁과 쇄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져

금호산업 지분 외국계은행에 매각

-       아시아나항공이 금호산업 보유 지분을 외국계 은행이 인수할 것으로 보여

-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산업 지분 12.8% 전체를 장외파생상품 거래인 손익정산(TRSㆍTotal Return Swap) 방식을 통해 한 외국계 은행에 매각

-       상법상 모회사와 자회사가 10% 이상 지분을 상호 보유하게 되면 양사 의결권을 모두 상실

-       이 때문에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산업 지분을 27일 주주총회 전까지 10% 이하로 축소해야

-       아시아나항공은 우선적으로 금호산업 지분 3.1%를 넘기면서 투자자들에게 최대 2년간 2.7~4%대 확정금리를 약속한 것으로 전해져

-       투자자가 향후 재매각으로 발생한 이익은 아시아나항공에 지급하고 손실 발생 시 아시아나항공이 이를 보전

2차전지 `틈새` 전기자전거가 뜬다

-       2차전지 업계가 기존 원통형 전지를 활용 전기자전거(이바이크), 전동공구 등 틈새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

-       삼성SDI 전기자전거용 배터리 셀과 배터리 팩을 전시하고 특장점을 시연

-       삼성SDI는 비IT제품 매출 비중을 2020년까지 72%로 늘릴 방침

-       기존 IT 중심 사업구조를 신규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발표

-       2차전지 업체들은 전기자전거 외에 전동공구 시장도 노리고 있어

-       그동안 전동공구도 2차전지를 사용하지 않았으나 점차 확대돼

-       `전기자전거`와 `전동공구`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 2차전지 시장이 중대형으로 옮겨가면서 기존 원통형 소형 전지 라인 활용

 

한국경제

건설 경기 '천수답 경영' 벗어났다…불황에 더 단단해졌다

-       건설업 장기간 불황을 겪는 동안에도 경쟁력을 키운 기업 최근 좋은 실적 내고 있어

-       이들 기업 온라인으로 시장 창출, 소재 혁신, 시장점유율 확대로 경쟁력 강화

-       LG하우시스, IT·車소재 부문으로 확장…작년 소재쪽 영업이익 800억

-       한샘, 온라인서 소비자 직접 공략…작년 매출 사상 첫 1조 넘어

-       한일시멘트, 국내 레미탈시장 80% 장악…경쟁 줄며 영업익 57% 급증

"통상임금 확대, 중소 車부품업계에 직격탄"

-       임금 15% 상승…고용 위축, 설비투자·R&D 여력 상실

-       ‘인건비 부담 급증→연구개발(R&D) 투자 위축→기업 경쟁력 악화’의 악순환

-       재무구조가 취약한 부품사들은 생존 자체를 위협받게 될 것이란 전망

-       기업 인건비 부담 해외생산 '역수입'도 검토

-       업계 "관련법 개정 시급"

'아군과 적군 사이'…삼성·구글, 웨어러블 OS 전쟁 시작됐다

-       삼성, 안드로이드 대신 기어2에 타이젠OS 적용…독자 생태계 구축 의지

-       스마트워치를 시작으로 TV 등 가전 제품과 자동차 등에도 타이젠을 적용

-       삼성 웨어러블 시장에서만큼은 구글에 종속되지 않은 독자적인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

-       구글, 안드로이드웨어 공개

-       구글, LG전자와 손잡고 안드로이드 웨어 탑재…스마트워치 개발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