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 전매 가능한 ‘톱 브랜드 아파트’ 분양 채비

권선 자이·e편한세상
‘수원의 강남’으로 불리는 주거 선호지역 권선동에 GS건설과 대림산업이 1753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인다.경기도 수원시 권선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권선 자이·e편한세상’은 지상 13~15층 35개동 규모로 총 1753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60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권선 자이·e편한세상’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59㎡와 84㎡형이 일반 분양분의 74%를 차지한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 원 선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이마트,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중앙병원 등이 가깝고 반경 1㎞ 내에 8개의 학교가 몰려 있다.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정문 건너편에는 권선 청소년 수련관이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단지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는 보육 종합 복지관이 내년 9월 들어서게 된다.

권선 자이·e편한세상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GS건설과 대림산업은 중소형 크기의 아파트가 대거 포함된 점을 감안해 분양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60%에 대해 무이자 조건으로 집단대출을 알선한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성 창룡문 건너편인 우만동 509-11번지에 위치해 있다. 청약은 6월9일부터 순위별로 실시된다. (문의 : 031-211-3930)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동부건설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2가 국제빌딩 주변 3구역을 재개발해 6월에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을 분양한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지하 7층~지상 36층 2개동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128가구) 1개동과 오피스텔(207실) 1개동으로 구성된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조감도

 

미국 디자인설계 기업인 RTKL이 외관 디자인을 진행하며, 일본 출신 기술장인이자 현재 동부건설 기술고문인 나가세 게이고가 최첨단 기술 자문으로 참여한다.

또한 동양의 선과 자연의 미를 담아내기로 유명한 한국의 김백선 디자이너가 오리엔탈적인 공간 설계를 담당했다.

처마 개념을 도입해 가구 상하 간 프라이버시 확보 및 차양 효과, 가구 내부에서의 시각적 안정감 등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평선형이 강조된 세련된 외관디자인이 도입됐다.

단지에서 바로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과 연결되고, 1호선 용산역과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도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용산~문산 경의선 복선전철이 2012년에 개통돼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2012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한강대교 입구 데이콤 건물 옆에 설치돼 있다. (문의 : 02-794-9900)

정리=이상혁 기자 press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