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평창, 소치같은 ‘사치 올림픽’ 말자-소치올림픽, 역대 올림픽 사상 최고액인 500달러(54조원) 투입-외신들, “소치올림픽 비용, 러시아 정부의 골칫거리…사후 활용도 높지 않은 동계올림픽 시설물 신설 등으로 올림픽 후 연간 17억~22억달러의 유지비용 들어갈 것”-현대경제연구원, “평창올림픽 앞두고 고정시설 투자비 줄이고 올림픽 시설 사후 활용 방안 계획 치밀하게 준비해야”

■박근혜 대통형 취임 1주년…잘한 것은 ‘안보‧외교’ 잘못은 ‘독선’-정치학자들, “박 대통령 취임 이후 1년 동안 가장 잘한 것은 대북‧안보 문제, 가장 잘못한 것은 독선과 독단”-‘맞춤형 복지’, ‘경제 민주화’, ‘창의교육’, ‘경제 활성화’, ‘일자리 증대’는 체감도와 결정도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나

■요우커(중국인 관광객)는 경복궁, 일본인은 창덕궁-서울시 ‘서울 관광 상품 실태조사’에 따르면, 요우커를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 중 전체의 93.8%가 경복궁을 관광 코스에 포함-반면 일본인 대상 관광 상품은 창덕궁(35.8%), 북촌한옥마을(29.7%) 순-서울시 관광정책과 최용훈 박사, “재(再)방문객 많은 일본인과 달리 중국인 관광객은 한국을 처음 방문한 경우가 많아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 위주로 관광 상품 구성돼”

<중앙일보>

■2월은 1인가구 제품 날개 단 달-홈플러스, 새학기 준비하는 자취생 등 1인가구가 늘면서 2월 소형 주방가전, 생활잡화, 간편식 매출 등이 크게 증가-G마켓, 1인가구 늘면서 스스로 조립하는 ‘DIY가구’와 저렴한 대신 짧은 기간만 쓰고 버리는 ‘패스트’가구‧가전 판매 늘고 있어

■쨍하고 햇볕 든 영종도-영종도, 카지노 등 대형 부동산 개발 사업 가시화…당장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카지노 허가 여부 확정-주변 공인중개업소, “땅 매물이 없어 거래가 힘들고 아파트값이 오르는 등 분위기가 살아나는 중, 서울 강남, 분당, 일산 등지에서 투자 문의 크게 늘고 있어”-전문가들, “사업규모가 큰 만큼 개발 완료까지 사업비와 시간이 많이 들어…이미 한차례 쓴맛을 본 곳이기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국경제>

■카카오톡, 네이버 제치고 1위-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인터넷 포털 ‘네이버’ 제치고 인터넷 업종 브랜드 가치 1위-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회사 브랜드 스탁 조사 결과 카카오톡 912.74점으로 1위, 네이버는 906.37점으로 2위 기록-상위 10위 안에 모바일 관련 브랜드 5개 진입, 포털과 모바일 브랜드 간 순위 경쟁 치열해질 전망

<매일경제>

■정책금융기관, 해운업계 살린다-정책금융공사, 3월 중 중소 해운업체 5개사에 대해 5000만달러 규모 자금 지원 계획-수출입 은행도 6000억원 규모 해운금융 제공 계획-해운업계, “장기 불황으로 자금 확보 쉽지 않아…다른 해운사와 협력을 통해 덩치를 키워 가격 경쟁력 확보하고자 노력 중”

■충분한 설명 없으면 3개월내 보험 취소 가능-내년부터 보험 가입시 약관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을 시 보험계약 자체를 취소할 수 있는 기간이 3개월로 늘어나-법무부, 상법 일부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내년부터 시행 예정-지금까지 보험사가 약관에 제대로 명시했는지만 살펴봤지만 앞으로는 제대로 설명했는지가 더 중요해져

■대형마트에 ‘1+1’ 사라졌다-1개 값에 같은 제품 2개를 주는 할인 이벤트인 ‘1+1’ 행사가 최근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에서 자취를 감춤.-계속되는 불황과 경제민주화 분위기 여파 탓에 적지 않은 부담을 주는 애물단지로 전락-유통업계, ‘1+1’ 대신 정상가보다 30~40% 싼 기획상품 물량 늘리는 대체 할인행사 빠르게 늘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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