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고양이 자세와 활 자세

몸 전체의 에너지를 높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자세. 몸의 탄력이 생기게끔 도와주고, 집중력을 높이며, 몸 전체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1 어깨 아래 손목, 엉덩이 아래 무릎이 오도록 테이블 자세로 만들어준다. 2 중심을 잡아 오른쪽 다리를 엉덩이 높이만큼 뻗어 올리고, 왼팔을 어깨 높이만큼 들어준다. 3 균형이 잡혔다면 오른 다리를 접은 후 왼손 뒤로 뻗어 발등을 잡는다. 발등과 손바닥이 서로를 밀어내며 발끝은 하늘 위로 당겨 올린다. 시선은 가볍게 들어준다. 호흡과 함께 30초 유지한다. 4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행한다. 태아 자세로 잠시 휴식을 취한다.Tip 자세가 어렵다면 2번까지 실행한다. 무릎이 좋지 않은 경우, 폭신한 담요를 무릎 아래 깔고 실행한다. 중심이 무너지지 않도록 어깨가 무너지지 않게 가슴을 반드시 끌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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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독소를 빼내는 왜가리 자세

하체 순환을 돕고, 하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인 자세. 부은 다리를 풀어주고, 골반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준다.1 두 다리를 펴고 앉는다. 오른쪽 뒤꿈치를 허벅지 안쪽 깊숙이 당겨준다. 마시는 숨에 허리를 펴고, 내쉬는 숨에 상체를 숙인다. 발목은 당기고, 내쉬는 숨마다 가볍게 무게를 떨어뜨린다. 2 제자리로 돌아와 왼 무릎을 접고, 엄지 검지 중지로 엄지발가락을 감싼 다음 그대로 들어 올린다. 3 마시는 숨에 허리를 펴고, 내쉬는 숨에 왼 무릎을 가능한 만큼 편다. 4 가능하다면 오른손으로 종아리를 감싸고, 마시고 내쉬는 숨에 가능한 만큼 몸 쪽으로 당긴다. 호흡과 함께 30초 유지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행한다.Tip 자세가 어렵다면 수건을 이용한다. 무릎이 다 펴지지 않아도 좋다. 할 수 있는 만큼 실행한다.

본 기사는 건강보험 제 2013.7월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