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커 발렌타인데이 수제 초콜릿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은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남자친구를 위한 선물 선택을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특별한 아이템을 제안했다.

먼저 멀티숍 브랜드 ‘비이커(BEAKER)’는 남과 다른 스타일을 선호하는 개성파 남자친구를 위한 특별한 2가지 맛의 수제 초콜릿을 선보인다. ‘솔트 앤 페퍼(Salt & Pepper)’ 초콜릿은 최고급 초콜릿을 뜻하는 그랑크루(Grand Cru) 초콜릿에 한국 전통 수제 천일염과 양질의 후추를 첨가하여 깊은 맛을 강조했다. ‘시나몬 앤 스파이시(Cinnamon & Spicy)’는 강렬한 맛이 특징인 아프리카 초콜릿에 계피향과 칠리 향료를 첨가해 새로운 초콜릿 향과 맛을 구현했다. 가격은 3만8000원.

초콜릿만큼 예쁜 선물 포장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컨셉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의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박스를 추천한다. 미국 출신의 아티스트 크리스 루스(Kris Ruhs)의 독특한 하트 일러스트 작품으로 박스가 장식돼 있어 별도 포장이 필요 없다. 또한 미식가들에게도 인정받는 발로나 초콜릿에 프랑스산 고급 꼬냑을 1.2% 첨가한 초콜릿 역시 귀한 분을 위한 선물로 손색이 없다. 가격은 5만3000원으로, 3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한편,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는 제한된 예산으로 센스 있는 선물을 할 수 있도록 ‘발렌타인데이 2+1 프로모션’을 오는 16일까지 시행한다. 사계절 실용적인 남성 셔츠와 이번 봄에도 유행 예정인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구성된 발렌타인데이 특별 상품을 해당 기간 2개를 구매할 경우, 스트라이프 티셔츠 하나를 추가 증정하는 것. 셔츠는 2만9900원~4만9900원,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2만9900원이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여성용 스트라이프 티셔츠도 함께 포함돼 있어, 남자 친구를 위한 선물을 사고 덤으로 커플룩 스트라이프 티셔츠까지 연출할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이다.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GALAXY)’와 ‘로가디스 컬렉션(ROGATIS COLLECTION)’에서는 직장인 남편이나 연인을 위한 선물로 남성 액세서리를 추천한다. 신입사원이나 입사를 준비중인 취업준비생에게는 정장용 벨트나 반지갑이 선물로 실용적이다. 견고한 소가죽에 악어 무늬를 더해 멋스러운 갤럭시의 악어 엠보 반지갑은 15만9000원, 같은 소재의 벨트는 13만9000원이다. 비즈니스 정장을 자주 착용하는 남편을 위해서는 이태리 수입 소재에 테슬 장식이 세련된 로가디스컬렉션의 브라운 구두(45만 원)나, 서류와 스마트 기기를 수납할 수 있는 소가죽 소재의 브리프 케이스(39만 원)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