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친구 사이 삼성·구글, 애플 꺾고나니 ‘프레너미’ 됐다

-안드로이드 진영의 강력한 연합군이었던 삼성과 구글 관계에 변화 조짐

-친구이자 동시에 적인 ‘프래너미’관계

-스마트홈 시장에서 정면 대결 가능성

국내 1등 된 오비맥주, 5년만에 몸값 3배 이상 뛰어

-세계1위 맥주 회사 벨기에 AB인베브가 09년 오비맥주를 18억 달러에 팔았다가, 20일 58억 달러에 재 구매

-당시 2위 업체를 팔았다가 1위 업체를 다시 산 결과

-AB인베브는 오비맥주를 앞세워 아태시장 공략 강화

맘대로 접어 쓰는 배터리 LG화학, 세계 첫 개발

-자유자재로 휠 수 있는 배터리 개발

-플랙시블 기기 상용화도 앞당겨질 전망

-전지를 심하게 구기거나 전화선처럼 말아도 발열이나 폭발 없이 정상적으로 작동. 3~5년 내 상용화 가능할 것

<중앙일보>

위기의 신흥국(1) 터키

-달러 의존도 큰 신흥시장, 미 양적완화 중단 움직임에 외국인 투자자금 빠지고 자국 통화로 돈 못 빌려 위기

-양적완화 정책 중단 이슈로 터키 리라는 25% 폭락

-미국·일본·유럽을 제외한 신흥국은 자국 통화로 해외에서 돈을 빌릴 수 없다. 달러 의존이란 신흥국 원죄는 Fed가 돈을 죌 때마다 가혹한 대가를 요구

모바일 쇼핑 10조…아저씨도 누릅니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 따르면 모바일로 회원 가입한 고객은 12년 5%에서 13년 20%로 증가

-11번가 분석. 모바일 쇼핑 족 4명 중 3명은 모바일만 이용

-중장년층까지 모바일 쇼핑으로 윺입

기지개 켜는 PIIGS… 유럽 ETF에 눈 돌려라

-재정위기국인 PIIGS 국가 기지개

-금리 더 낮아질 가능성. 드라기 ECB총리 “현재 수준 혹은 그보다 낮은 수준의 금리 이어질 것”

-미국과 비요했을 때 유럽 주식시장 아직 저평가

<매일경제>

통상임금發 임금개편 보고서

-정부는 임금에서 기본급이 차지하는 비중을 현행 20~50%에서 70% 이상을 확대

-고용노동부는 ‘임금정책 합리화 추진 방안’ 보고서에서 합리적인 임금체계 개편 모델 제시

-산별노조가 강한 자동차, 금융, 보건업 등 3개 업종에 대한 임금체계 모델 마련하도록 한국노동연구원에 지시

금융사 정보 보관기간 법률마다 달라 혼선

-과거 탈퇴한 회원 정보까지 유출

-법적으로 보존 기간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신용정보를 최소 3년에서 10년까지 보관

-보존 기간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식으로 법 규정 개선 필요

올해 펀드 신상품은 ‘중위험·중수익’

-지난해 펀드 업계 기상도는 ‘흐림’, 올해 ‘중위험·중수익’ 중심으로 성장

-투자자들의 보수적 성향 강화, 저금리. 고령화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에 갈증 높아짐

-삼성자산운용 새해 첫 상품 ‘삼성 글로벌 클린에너지 목표전환 펀드’로 8% 수준의 수익률 관리하겠다.

-KB자산운용 ‘KB코리아롯숏펀드’ 등도 ‘시중금리+알파’ 형 상품

<한국경제>

이재용이 그리는 ‘삼성의 미래’ … 벤치마킹 모델은 IBM

-삼성선자를 IBM과 같은 소프트웨어 중심, 기업간 비즈니스 기업으로 바꾸는 프로젝트 진행

-2010년 10% 미만이었던 B2B 매출이 현재 30% 이상

-소프트웨어 인력도 7만명 채용하겠다

세금 역차별에 … 해외ETF ‘직구족’만 늘어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를 국내 금융투자회사를 통해 직접 거래하는 투자자 증가

-국내 상장 해외 ETF 매매수익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 부과, 및 금융소득종합과세 항목에 포함 되는 반면, 해외 ETF 직접 투자는 양도소득세22%만 내면 분리과세 적용

-해외 ETF 직접투자 2조원 돌파 등 자산가들로부터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