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고병원성 조류독감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대민지원에 나선다.
국방부는 20일 현재 전라도 지역내 34개인 군·경 합동 이동통제 초소를 72개소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정부-지자체와 협조해 방역활동과 매몰작업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대민지원에 나선 장병들의 안전을 위해 타미플루 등 예방 백신을 접종하고, 방역복과 마스크 등 보호장구 등을 착용하도록 철저한 안전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대민지원이 완료된 후에는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