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이피엠 모나코 제공

모나코의 패션 주얼리 브랜드 에이피엠 모나코(apm MONACO)가 1920~30년대의 분위기를 담은 1월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컬렉션 <Collection 1930'>은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1920년대의 부흥기와 1930년대에 유행했던 고전적인 직선미를 추구하는 아르데코, 우아하면서도 심플함을 추구했던 패션 스타일 등 1920~30년대에 일어났던 변화들을 주얼리에 접목시켜 표현했다.

또한 신비하고 매혹적인 느낌의 마지끄(Magique: 마법), 화려한 디테일에 크리스탈 포인트가 특징인 로즈 아메시스트(Rose Amethyste: 핑크 자수정), 우아함과 절제된 세련미를 동시에 갖춘 서블라임(Sublime: 숭고함), 직선미에 포인트 컬러가 더해진 아르데코(Art Deco), 클래식에 화려함을 더한 1930년대, 화려한 디테일에 진주의 기품이 더해진 포멜라인(Pomelline) 등의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프리미엄 실버 라인으로, 마이크로 파베 세팅(Micro pave setting)의 하이 앤드 주얼리 제조 기법을 적용한 100% 핸드 메이드 주얼리다.

김원숙 에이피엠 모나코 코리아 대표는 “트렌디하고 멋스러운 여성을 표현했던 지난 컬렉션과 달리 이번에는 굉장히 클래식하면서 우아한 여성의 느낌을 살렸다”며 “이전의 어떤 컬렉션보다도 전체적으로 더욱 여성스러워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피엠 모나코 코리아는 요가 강사 제시카(W요가 대표)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에이피엠 모나코 코리아 측은 “요가로 격조 높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그녀의 라이프 스타일 이미지와 에이피엠 모나코가 추구하는 ‘자신을 가꿀 줄 아는 여성들의 나를 사랑하는 선택’ 이라는 가치가 서로 부합된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