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나생명 제공

하나생명(대표 김태오)은 고령자 전용 무심사 보험인 (무)하나바로 OK 실버보험(갱신형)을 출시하고 오늘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하나바로 OK 실버보험은 사망보장만을 주 계약으로 하며, 나이와 병력에 관계없이 50~80세 고령자가 무심사로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보험가입금액은 500만원과 1천만원이며, 보험 기간은 7년과 10년 만기 2가지이다. 보험 만기 시 5년 단위로 갱신하게 된다.

본 상품은 계약일로부터 2년 이후 사망 시 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최초 계약 이후 2년 이내 일반 사망 시에는 납입한 보험료만 돌려받을 수 있으나, 재해로 인한 사망 시에는 보험금을 지급받는다.

또, 가입 절차가 쉽고 간편해 기본적인 본인 확인절차를 거치거나 자녀가 대리 상담한 뒤 부모님의 승인만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하나생명 영업마케팅부 김성수 부장은 “사망보장에 대한 니즈가 있지만, 나이와 병력 때문에 보험가입이 불가능했던 노년층이나 본인의 장례비 정도는 스스로 마련하고 싶은 노년층과 자녀 등이 주 가입 대상”이라며 “순수보장형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큰 부담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