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은 1일, 김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 명이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검단산에 올라 갑오년(甲午年)의 첫 해돋이를 함께 맞이하며 신년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생명 임직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 서로를 격려하고 2014년의 경영방침인 ‘기업가치 극대화’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기면서 총 6.6km의 산행을 마쳤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산행을 마친 후 임직원들에게 “어둠을 뚫고 새해를 밝히는 태양의 힘찬 기운을 받아 올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새롭게 하자”고 말하고, “올해는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계속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질과 효율 중심으로 영업 체질을 혁신하고, 현장 위주의 경영체제를 강화해 회사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