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풀무원 제공

풀무원이 ‘평양 왕만두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평양 잡채 왕만두(700g/7980원)’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당면, 부추, 양배추 등을 버무린 잡채로 만두 속을 푸짐하게 채워서 고소하고 쫄깃하다.

‘부추 새우 왕만두(700g/9180원)’는 탱탱한 새우(수입산)와 향긋한 부추의 신선한 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두 제품은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고기와 야채로 만두소를 만들어 고기 냄새가 없을 뿐 아니라 담백한 맛이 살아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만두소도 기존 왕만두에 비해 10% 더 많으며, 국내산 찹쌀가루에 따뜻한 물로 반죽한 만두피도 기존 왕만두에 비해 10% 정도 얇고 투명하게 만들어 더욱 쫄깃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