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의 4세대 프리미엄 필러 ‘엘란쎄’ [사진제공=JW중외제약]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지난 1월 발매한 PCL성분 필러 ‘엘란쎄(Ellanse)’가 매출 70억 원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국내에 출시된 필러 제품 중 단일 품목이 1년 만에 연매출 7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측은 히알루론산(HA) 성분의 필러가 대부분을 차지했던 기존 국내 필러 시장에서 안전성과 지속성을 개선한 새로운 PCL(Poly-caprolactone)성분의 특·장점이 소비자와 전문의들에게 신뢰를 얻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장두열 체인지클리닉 원장은 “최근 주름 관리 등을 위한 필러 시술이 대중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필러의 안전성과 유지기간이 환자들 사이에서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4세대 필러로 불리는 신개념 프리미엄 필러 ‘엘란쎄’는 미국 FDA와 유럽 CE가 인증한 의료용 고분자 물질인 PCL성분을 젤 상태로 주사기에 담아 피부주름, 얼굴윤곽 개선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효과가 2년 이상 지속되고 자체적으로 피부 재생과 탄력을 관장하는 콜라겐 TypeⅢ과 TypeⅠ을 생성해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최초 주입 후 2년 이상 효과가 지속되는 국내 최초의 제품이라는 장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제품 라인업 확대와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