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372, KDB생명 신사옥(KDB생명 제공)

KDB생명(사장 조재홍)이 본사를 서소문 올리브타워에서 한강대로에 위치한 KDB생명타워로 이전 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사옥 KDB생명타워는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지상 30층 • 지하 9층 규모의 신축빌딩으로 한강대로의 새로운 랜드마크 이다. KDB생명은 1층부터 14층까지 14개 층을 사용하며 1층에는 고객 서비스를 위한 금융프라자가 위치한다.

서울 본사 및 영업점포 인원 천여명이 입주할 예정인데, 분산되어 있던 영업조직을 한 곳으로 모아 영업력을 집중하고 본사와 영업조직간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본사 및 영업 점포 이전을 통해 임차 효율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각오로 새 출발해 고객에게 더욱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펼칠 것” 이라고 밝혔다.

KDB생명은 이번 달 말까지 이전을 완료하고 31일 KDB생명타워 현판식 행사를 열어 본격적인 한강로 시대를 시작할 계획이다.

※ 이전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372 KDB생명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