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PCA생명 제공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이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아카데미컨벤션홀에서 노인참여나눔터 어르신들과 함께 송년회를 진행했다.

한국헬프에이지(회장 조현세)와 함께 진행한 이번 송년회는 노인참여나눔터 어르신 80여명과 20여명의 PCA매직넘버 봉사단, 한국헬프에이지 직원 등 약 110여명이 참여해 미니 빙고 게임을 비롯한 몸풀기 체조,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어르신들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각 조별로 음악 발표회를 진행해 봉사자와 어르신들이 한데 어우러져 흥겨운 음악회를 선보였으며, 이어진 레드 드레스 코드의 패션쇼에서는 화려한 런웨이 워킹을 선보인 어르신을 선정, 최우수 드레스상을 시상하였다. 

행사 마지막에는 PCA생명 자원봉사자들과 노인참여나눔터 회원들이 각자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과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형준 사원은 “작년 어르신들의 훈훈한 정과 따뜻한 마음을 잊을 수가 없어 올해에도 참석하게 됐다” 며, “회사 생활에서 배울 수 있는 것과는 다른 많은 것을 어르신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 오히려 연말에 기분 좋은 선물을 받는 기분” 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PCA생명은 2010년 저소득 독거 노인 후원기관인 한국헬프에이지와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한국 헬프에이지에서 주최하는 ‘노인참여나눔터’의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경로의 달을 맞아 충주시 충주체육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실버운동회를 개최하고 그룹의 체어맨스 챌린지(Chairman’s Challenge) 기금으로 조성된 후원금 5,6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