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이 글로벌 플라워 아티스트 제프 레섬(Jeff Leatham)과 콜라보레이션한 ‘VDL 브라이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VDL 브라이덜 컬렉션’은 제프 레섬의 웨딩 플라워 작품에 많이 사용되는 흰 장미 등에서 모티브를 얻어, 겨울 신부에게 어울리는 눈꽃과 같은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담았다. 특히 베일 사이로 보이는 빛나는 피부와 핑크빛 입술, 웨딩 부케를 든 희고 가녀린 손 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의 주력제품인 ‘VDL 루미레이어 프라이머(60ml/2만7000원)’는 바이올렛 컬러의 루미레이어 펄이 칙칙한 피부톤을 맑고 투명한 빛이 나는 피부톤으로 정돈해 주는 제품이다. 특히 다각도로 빛을 반사해 얼굴에 자연스러운 볼륨감과 입체감을 준다.

또한 ‘VDL 루미레이어 핸드 에센스(60ml/1만2000원)’는 미백 및 주름개선의 이중기능성 제품으로 웨딩 링이 돋보일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손으로 관리해 주며, ‘페스티벌 립스틱 틴티드 밤(1만8000원)’은 청순한 신부의 매력을 가장 잘 나타내는 핑크 컬러의 고보습 틴트 립밤이다.

그 밖에도 피부 잡티를 완벽히 커버하면서 촉촉한 마무리감을 주는 ‘루미레이어 CC밤(3만원)’과, 손 끝까지 아름다운 신부로 만들어 주는 ‘네일 듀오(6500원~7500원)’ 등 5종으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