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전기요금 내일부터 전격 인상

-산업용 전기요금이 21일부터 6.4%, 주택용은 2.7%인상돼

-올 1월 평균 4%오른 데 이어 10개월 만이며 최근 세 차례 발표중 가장 큰 폭

-피크타임, 피크일 등의 전기료 인상이 주요 골자로 전력 수요가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대인,여름,가을(3~10월)은 10~12시와 13~17시, 겨울(11~2월)은 10~12시, 17~20시, 22~23시가 정부가 규정한 피크타임

 

구자원LIG회장, LIG손해보험 주식 전량 매각 선언

-구자원 LIG회장이 보인과 장남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 등 가족이 보유하고 있는 LIG손해보험 주식 전량을 매각하겠다고 밝혀

-LIG건설 기업어음 투자자 피해 보상금을 마련하기 위해 그룹의 주력 사업인'금융 사업' 포기하겠다고 선언

-LIG그룹에서 LIG손해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은 자산 기준(2012년)으로 그룹 전체 자산의 84.1%차지

-재계에서는 사실상 그룹 체계 와해라는 해석내놔

-LIG손보 매각하면 LIG손보 자회사로 있는 LIG투자증권, LIG자동차 손해 사정등도 함께 매각 돼

-LIG그룹 무기 생산 업체인 LIG넥스원을 중심으로 한 총자산 1조원대로 탈바꿈될 예쩡

 

한국씨티은행, 올들어 지점 10%폐쇄

-한국씨티은행이 올 들어 지점의 약10%를 폐쇄하는 등 한국에서의 사업을 대폭 줄이고 있어

-최근 사업 부진에 따라 올 들어 9월까지 22개 지점 폐쇄해

-3분기 말 현재 한국씨티은행의 총수익은 3537억원, 순이익은 27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5%, 53%씩 줄어

 

가계 빚 7% 늘고 자산은 0.7%증가

-작년 우리나라 가계의 자산은 0.7%늘어나는데 그친 반면 빚은 7% 증가

-올해 3월 기준 가구 평균 부채는 5818만원으로 작년보다 6.8%(368만원)늘어나

-부동산을 포함한 평균 자산은 3억2557만원으로 작년보다 0.7%(233만원)느는데 그쳐

-가계 연평균 원리금 상환액은 709만원으로 전년 (596만원)보다 18.9% 증가

 

삼성, 3분기 태블릿 PC점유율 첫 20% 돌파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가 올 3분기 삼성전자가 전 세계 태블릿 PC판매량 1050만대, 점유율 20.2%를 기록했다고 밝혀

-삼성전자의 분기 태블릿PC판매량이 1000만대를 넘어서고 분기 점유율이 20%를 넘어선 것은 처음

-애플의 3분기 판매량은 1410만대로 2분기 1460만대로 소폭 줄어

 

<머니투데이>

예보, 한전 지분 6000억 매각

-예금보험공사 산하 KR&C가 보유한 한국전력 주식 8781만여주가 전부블록세일로 시장에 풀려

-총 매각 규모는 최저 2663억원에서 최대 2774억원

 

벽산건설, 중동자금 수혈받는다

-카타르 알다파 그룹 한국법인인 아키드 컨소시엄이 벽산건설 M&A에 단독 입찰

-아키드 컨소시엄은 희망 인수가격으로 500억~700억원 써낸 것으로 전해져

-법원 인가는 빠르면 이달 말 결정될 전망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쇼핑규모 2%상승한다

-닐슨 연간 연휴 지출전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3%만이 블랙프라이데이에 직접 매장에 가서 물품 구매하겠다고 답해

-이는 지난해 17%에 비해 축소된 수치

-그러나 온라인쇼핑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봐

-응답자 46%는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계획을 밝혀 지난해 30%보다 상승한 수치

-닐슨은 소비자 신뢰 개선과 함께 홀리데이 쇼핑시즌의 쇼핑규모가 지난해보다 2%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

 

중국, GDP산출방식 바꾼다

-중국이 빠르면 내년 말 GDP산출방식을 국제표준으로 바꿔

-쉬셴춘 중국 국가통계국 부국장은 "중국의 국가 통계 산정방식을 국제 표준에 맞출 것"이며 "GDP산출방식을 '2008 유엔 국민경제계산체계'와 일치시킬 것"이라고 밝혀

-2008유엔체계는 국민 전체가 보유한 자산과 부채상황을 정해진 국가 통계 산정기준에 따라 작성한 것으로 국젶준으로 통용돼

-새 산정방식 적용되면 R&D비용이 고정자본 형태로 간주돼 GDP규모가 커질 수 있다고 설명

 

이은상 NHN엔터 대표 건강 악화

-이은상 NHN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일신상 이유로 경영일선에서 잠시 물러난 것으로 파악돼

-회사는 당분간 부문체제로 운영돼

-일각에선 이 대표의 복귀 시점이 늦어질 경우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경여진 구조개편이 뒤따를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돼